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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mpas.com/show.tsp/cp_mk/mon00/20061114n07676/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흔히 부자는 물려받은 유산이 많거나 부동산이 급등해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부자 중 80%는 당대에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벼락부자는 잠깐 부자 흉내를 낼 수 있다.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늘 절약하고 적절한 투자를 통해 차곡차곡 재산을 늘려가는 부자야말로 진정한 부자다.
가난한 사람들 특징을 보면 첫째,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있을 뿐 구체적인 목표나 노력은 부족하다. 부자들이 항상 준비하고 있는 데 비해 가난한 사람들은 막상 눈앞에 일이 벌어져야 어떻게 할까 허둥댄다.
그런 의사결정 기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왔다가 사라지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나도 가끔씩 사치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살다보면 한번씩 '과감하게 쏠 때'도 있는 것 아니냐고 항변한다.
물론 매사를 자린고비로 살 수는 없다. 오히려 적절한 투자 타이밍에서는 미래 가치를 보고 최대한 투자하는 리스크 테이킹도 감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치열한 취업전선을 뚫고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여 놓았다면 일확천금을 내지르는 재테크 스타일보다는 알뜰살뜰 모아가는 재테크가 더욱 중요하다.
김희철 외환은행 PB영업본부 부장은 "부자가 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며 "부자들 생각이나 생활습관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직장인 재테크 10계명을 살펴보자.
첫째, 소비에 앞서 저축부터 시작해야 한다. 첫 월급을 받았다고 기쁜 마음에 친구에게 한턱 쏘고, 필요도 없는 고가 제품을 산다면 부자가 되는 길은 멀다. 월급 중 절반 이상은 반드시 저축을 해야 한다.
둘째, 장ㆍ단기로 단계별 목표를 정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노력한다. 목표 달성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장애 요소가 무엇인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자기계발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목표를 세웠다면 현재 내 자신이 부족한 게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긴 인생항로를 앞두고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할 곳이 있다면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넷째, 내집마련이 최우선이다. 최근에는 굳이 내집을 가질 필요를 느끼지 않는 사람도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집은 필수 조건 중 하나다. 재테크에서 최우선 목표를 '내집 마련'으로 삼았다면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할 금융 상품은 당연히 청약통장이다.
청약통장에 가입해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해야 한다. 청약통장은 저축, 부금, 예금이 있는데 청약저축과 부금은 가입 횟수가 매우 중요하다.
각각 월 10만원 정도 두 곳에 분산해 꾸준히 돈을 붓는 게 좋다. 청약예금은 거주지역과 희망주택 면적에 따라 최소 200만원부터 최고 1500만원까지 9종류가 있다.
주택구입 마련을 계획했다면 2년 이상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목돈을 넣어두는 방식이다.
다섯째, 종잣돈 마련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 재테크 환경은 변하고 있다. 저축에서 투자로, 연령대에 맞는 자산관리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저금리 기조는 앞으로도 큰 틀에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두 자릿수 금리 시대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부모세대 자산 축적 방법과는 다른 재테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절약해 모은 돈을 확정금리 상품에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노후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투자 기본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않는다'는 분산투자다. 그러나 분산투자가 아무리 좋아도 복잡한 현대 투자이론을 개인이 직접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
분산투자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바로 펀드다.
여섯째, 주택대출 이외 빚은 처음부터 피하자. 내집마련 전략으로 가다보면 불가피하게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수가 있다. 이 밖에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등 은행 빚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가능하면 빚은 지지 않는 게 최선이다.
일곱째, 현명한 카드 사용습관을 길러야 한다. 신용카드는 '현대인들에게 필요악'이다. 과소비를 조장할 수 있지만 잘만 사용하면 무이자 할부,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다.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맞벌이 부부라면 신용카드는 가급적 소득이 높은 배우자 명의 본인 카드와 가족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는 게 좋다.
여덟째, 보험상품 가입으로 미래 설계에 대한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보험업계 전문가들은 자기 소득 중 8~10% 선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다고 추천한다.
아홉째, 비과세 세금우대 연말정산 등 절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투자로 수익률을 1%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다. 유리지갑인 직장인들은 세(稅)테크만 잘해도 2~3%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연말정산 항목에 해당되는지 아닌지 꼼꼼히 살펴 최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열째는 평소에 재테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문제는 그 기회를 제때에 포착해서 자기 것으로 하려면 항상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예의주시해야 한다.
출처 - 매일경제 최용성 기자 2006-11-14 15:13:01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흔히 부자는 물려받은 유산이 많거나 부동산이 급등해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부자 중 80%는 당대에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벼락부자는 잠깐 부자 흉내를 낼 수 있다.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늘 절약하고 적절한 투자를 통해 차곡차곡 재산을 늘려가는 부자야말로 진정한 부자다.
가난한 사람들 특징을 보면 첫째,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있을 뿐 구체적인 목표나 노력은 부족하다. 부자들이 항상 준비하고 있는 데 비해 가난한 사람들은 막상 눈앞에 일이 벌어져야 어떻게 할까 허둥댄다.
그런 의사결정 기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없이 왔다가 사라지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나도 가끔씩 사치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살다보면 한번씩 '과감하게 쏠 때'도 있는 것 아니냐고 항변한다.
물론 매사를 자린고비로 살 수는 없다. 오히려 적절한 투자 타이밍에서는 미래 가치를 보고 최대한 투자하는 리스크 테이킹도 감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치열한 취업전선을 뚫고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여 놓았다면 일확천금을 내지르는 재테크 스타일보다는 알뜰살뜰 모아가는 재테크가 더욱 중요하다.
김희철 외환은행 PB영업본부 부장은 "부자가 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며 "부자들 생각이나 생활습관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직장인 재테크 10계명을 살펴보자.
첫째, 소비에 앞서 저축부터 시작해야 한다. 첫 월급을 받았다고 기쁜 마음에 친구에게 한턱 쏘고, 필요도 없는 고가 제품을 산다면 부자가 되는 길은 멀다. 월급 중 절반 이상은 반드시 저축을 해야 한다.
둘째, 장ㆍ단기로 단계별 목표를 정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노력한다. 목표 달성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장애 요소가 무엇인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자기계발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목표를 세웠다면 현재 내 자신이 부족한 게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긴 인생항로를 앞두고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할 곳이 있다면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넷째, 내집마련이 최우선이다. 최근에는 굳이 내집을 가질 필요를 느끼지 않는 사람도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 집은 필수 조건 중 하나다. 재테크에서 최우선 목표를 '내집 마련'으로 삼았다면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할 금융 상품은 당연히 청약통장이다.
청약통장에 가입해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해야 한다. 청약통장은 저축, 부금, 예금이 있는데 청약저축과 부금은 가입 횟수가 매우 중요하다.
각각 월 10만원 정도 두 곳에 분산해 꾸준히 돈을 붓는 게 좋다. 청약예금은 거주지역과 희망주택 면적에 따라 최소 200만원부터 최고 1500만원까지 9종류가 있다.
주택구입 마련을 계획했다면 2년 이상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목돈을 넣어두는 방식이다.
다섯째, 종잣돈 마련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 재테크 환경은 변하고 있다. 저축에서 투자로, 연령대에 맞는 자산관리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저금리 기조는 앞으로도 큰 틀에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두 자릿수 금리 시대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부모세대 자산 축적 방법과는 다른 재테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절약해 모은 돈을 확정금리 상품에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노후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투자 기본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않는다'는 분산투자다. 그러나 분산투자가 아무리 좋아도 복잡한 현대 투자이론을 개인이 직접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
분산투자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바로 펀드다.
여섯째, 주택대출 이외 빚은 처음부터 피하자. 내집마련 전략으로 가다보면 불가피하게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수가 있다. 이 밖에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등 은행 빚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가능하면 빚은 지지 않는 게 최선이다.
일곱째, 현명한 카드 사용습관을 길러야 한다. 신용카드는 '현대인들에게 필요악'이다. 과소비를 조장할 수 있지만 잘만 사용하면 무이자 할부,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다.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맞벌이 부부라면 신용카드는 가급적 소득이 높은 배우자 명의 본인 카드와 가족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는 게 좋다.
여덟째, 보험상품 가입으로 미래 설계에 대한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보험업계 전문가들은 자기 소득 중 8~10% 선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다고 추천한다.
아홉째, 비과세 세금우대 연말정산 등 절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투자로 수익률을 1%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다. 유리지갑인 직장인들은 세(稅)테크만 잘해도 2~3%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연말정산 항목에 해당되는지 아닌지 꼼꼼히 살펴 최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열째는 평소에 재테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문제는 그 기회를 제때에 포착해서 자기 것으로 하려면 항상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예의주시해야 한다.
출처 - 매일경제 최용성 기자 2006-11-14 15: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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